요즘 연말이라 이런저런 일들로 좀 바쁜 편이라 당분간은 포스팅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.

뭐... 듣보잡 블로거인 제 블로그에 정기적으로 찾아와 주시는 분들보다는 검색을 통해 즉흥적으로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은게 현실이고, 또, 그런 분들은 제 근황에 대해서 신경조차 쓰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, 그래도 이런 식으로나마 포스팅을 하는 것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.

부디 모든 분들이 좋은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기 바라며, 남은 한 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 해에는 바라는 모든 것들이 원만히 풀리기를 기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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